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가 뭔가요? 궁금하다면 바로 확인해요!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활동 서비스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와 함께 의미 있는 낮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이 서비스는 장애인이 자신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 기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립 생활을 지원하고 사회 참여를 증진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서비스의 대상은 만 18세 이상에서 만 6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입니다. 다만, 취업이나 직업 훈련 등 다른 공공 및 민간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제외됩니다. 대상자의 자격은 3년의 유효 기간에 따라 주기적으로 갱신되어야 합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서비스 내용은 매우 다양하며, 이용자는 수급자격(제공시간)을 받아 원하는 지역 내 주간활동 제공기관에 등록하여 소그룹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는 기본형(132시간)과 확장형(176시간)의 두 가지 유형이 있으며, 이를 통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합니다. 서비스 가격은 기준단가 15,570원(예산 편성 단가)이며, 본인부담금은 없습니다. 또한, 이용자 그룹 규모별로 차등 단가가 적용되며, 이는 2인 그룹과 3인 그룹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서비스 신청은 본인, 친족 및 기타 관계인(대리인의 신분증), 사회복지전담 공무원(동의서 및 공무원 신분증), 지역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소속 직원(동의서 및 직원증) 등이 할 수 있습니다. 신청서는 서비스 대상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해야 합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주간활동 서비스 제공기관은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특별자치시, 특별자치도, 시, 군, 구에서 공모를 통해 적정 수의 제공기관을 지정합니다. 서비스 제공 인력에는 사회복지사 등 자격을 보유한 자 및 관련 전공자, 그리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서비스 경험이 있는 활동지원사 등이 포함됩니다. 모든 제공 인력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주간활동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합니다.

이러한 주간활동 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이 사회적으로 격리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사회적 소속감과 자아 존중감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또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개인적 능력과 사회적 기술을 향상시키며,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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